[속보] 국민대 교수들 “김건희 논문 재조사 결과에 자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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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논문 3편이 표절이 아니라고 결론내리자 국민대 교수들이 논문 조사와 관련한 모든 위원회의 구성과 회의 내용을 공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대학교의 학문적 양심을 생각하는 교수들’은 7일 성명을 내고 “김건희씨 논문 표절 논란에 대해 국민대가 취한 그간의 과정과 지난 1일 발표한 재조사 결과에 대해 깊은 자괴감을 느끼며, 국민대 학생과 동문들에게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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