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상금 6억원. 야생에서 홀로 오래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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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블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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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끝자락의 오지 파타고니아 산맥에서의 생존 대결

-제일 오래 살아남으면 상금 6억원 획득.

 

5000명의 지원자 중에 전문가들이 거르고 걸러서 선정된 10명이 이 도전에 참가했음.

 

오지 생존기술 강사2명

고등학교 교사 1명

덫 사냥꾼 1명

목수 1명

보트 건조인 1명

생물학자 1명

석고보드 기술자 1명

약초 약제사 1명

회계사 1명

 

- 소지품 10개 자율 선택 [밸붕템은 ㄴㄴ, 제작진이 사전 검수]

 

- 촬영도 혼자 함 + 각자  흩어져서 생존 + 탈락자가 나와도 다른 참가자들은 모름

 

- 참가자들을 위한 안전장치 [최소한의 구급약+gps수신기+위성전화 등등]

 

- 설치류 사냥 금지[한타 바이러스 감염 우려]+보호종 사냥 금지

 

- 최소한의 건강 유지[기준 미달시 탈락]

 

 

최대한 공평하게 위치 선정함. 참가자들이 전부 이런 장소에서 도전 시작했음.

이렇게 10명이 각자 스타일대로 도전을 시작했고 결판이 났다.

 

 

 

 

 

10등

 

대자연에 왔다고 좋아하면서 즐기다가, 가족 보고 싶다면서 2일차에 포기함.

 

 

 

 

 

9등

참가자 중 유일하게 돌로 불 피우기 성공했던 사람. 

 

도전 내내 낚시 실패로 식물만 먹으면서 연명, 도끼로 대나무 패다가 손등을 심하게 다쳐서 8일차에 포기함

 

 

 

 

 

 

8등

집도 제법 짓고 잘 버텼음.  근데 덫 종나 깔아둔거 다 실패한 뒤, 배고픔+현타+외로움에 못 이겨 34일차에 포기

 

 

 

 

 

 

 

 

7등

다른 참가자들과는 달리, 칼로리 소비 최소화 전략을 취했음.  최소한의 낚시+채집으로 근근히 버팀. 

덫 사냥 시도를 전부 실패한 후 현타오고 51일차에 포기

 

 

 

 

 

 

6등

초반에 너무 여유로워서 우승할 기세였던 할배.

 

미끼 단 덫은 여우한테 다 털리고 사냥 실패+ 낚시 안된다고 멘탈 털려서 충동적으로 비 오는 날 텐트 딴 곳으로 옮기다 저체온증으로 GG

7등과 동일하게 51일차에 탈락

 

 

 

 

 

 

 

5등

독거미한테 물려서 중도탈락뻔 했다가, 직업 살려서 해독하고 어찌어찌 버텼음.

 

 

참가자들 중에 집을 제일 그럴듯하게 지었음. 포기 직전까지는 제일 즐겼던 도전자.

의자, 옷걸이, 간이 사우나까지 만들 정도로 열정적으로 도전했지만, 역시나 배고픔+현타로 못버티고

72일차에 포기

 

 

 

 

 

 

 

4등

낚시를 종나 잘해서 도전자들 중에 유일하게 식량 걱정이 덜했던 사람. 허나, 건강 검진에서 몸무게가 19kg나 줄어들고 혈압도 떨어졌음.

건강 유지 조건을 만족 못 시켜서 73일차에 탈락함

 

 

 

 

 

 

3등

 

참가자 중에서 가진 지식이 제일 높았음. 먹을 수 있는 식물을 전부 구별하면서 샐러드를 자주 만들어 먹음.

맷돼지랑 여우도 잘 쫓아내고 잘 버팀. 하지만 어린 아들 생일날, 가족과 떨어져 혼자 있는 외로움에 못 이겨 78일차에 포기함

 

 

 

 

 

 

2등

알래스카에서도 외딴 시골에서 남친이랑 같이 살던 목수

 

참가자 중 가장 긍정적인 멘탈의 소유자였음. 하지만 건강 이상으로 86일차에 탈락

 

 

 

 

 

 

우승자

애초에 낮에는 전기도 없이 '나는 자연인이다'급으로 가족들과 집에서 살던 사람

 

 

오리고기를 먹고자 하는 일념으로 오리 덫까지 만들어 호수의 띄우는 집념의 남자.

생존 기술은 그닥이었고, 딱히 긍정적인 사람도 아니었음

하지만 불평을 독기로 승화시키며 버팀.

 

 

 

우승 못하면 죽겠다는 집념으로 버텼음. 결국 혼자 남아 바로 우승 확정. 도전 종료.

 

 

제작진이 도전자 몰래 부인 데려왔음. 찡했다.

 

 

 

도전 1일차와 우승 직후 모습 비교샷.

 

 

스샷 출처는 짤 상단 좌측에 있는 프로그램명 참조.

글 편집은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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