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에게 이걸받았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어벤져 작성일 2022.09.04 12:00 조회 895 목록 글수정 글삭제 게시판 리스트 옵션 본문 조금전에 안성에서 출발해서 무사히 서울에 도착했답니다 하차장에서 승객분들께 인사를 드리고있었는데 한 아주머니께서 저에게 과자한봉지를 주며 ㅡ감사합니다 저역시 ㅡ안녕히 가세요 저도 감사합니다 여기까지였으면 참 훈훈한 하루가 됐을텐데 또다시 제손에 쥐어준 종이한장.. ㅡ하나님 속으로 같이 들어가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ㅡ 언능 대합실로 들어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