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당일치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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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맥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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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기차타고 사우스 벤드에서 출발해서


16달러 짜리 Divvy 자전거(시카고 따릉이) day pass 끊고 싹 다녔네요 ㅋㅋ


Museum Park에서 시작해서 360 Chicago - Starbucks Reserve Roastery - Navy Pier -  Ohio Street Beach - Chicago Riverwalk - DuSable Bridge - Billy Goat Tavern - Apple Michigan Avenue - Cloud Gate - Art Institute Chicago 이렇게 돌아다녔군요.


미술관 운영 마감인 오후 5시에 딱 나와서 5시 12분 기차 타고 사우스벤드에 돌아가는 중입니다. 


360 Chicago는 35 달러 + 10달러(틸트) 인데 틸트라고 기계적으로 창문을 기울게 만드는 건데 10달러 값을 못하는 거 같았습니다.


시카고 미술관은 한국 대학원생인데 학생 할인이 되더군요. 26달러(일반 32달러)입장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사진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 중 하나인 안토니오 만치니의 휴식입니다. 그 밖에 르누아르의 두 자매가 정말 인상 깊더군요.


다음에는 익스플로러 패스 끊어서 뮤지엄 파크랑 건축물 보트 투어가고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 테마 여행 한번 하면 깔끔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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