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의 만우절 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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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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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비구니랑 사귄다더니...ㅡ..ㅡ;;

평소에는 성자도 성자도 이런 성자가 없는데
맘먹고 드립치면 진짜 또라이가 따로없습니다.ㅋ

그래도 항상 힘든 사람들 찾아다니며
진정한 정직자의 삶을 사는 존경스런 친구입니다.

물론 친구들끼리는 '미친 또라이 신부새끼'라 부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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