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엔 '온라인 심리전 대응 및 전투의 기술' 강의를 위해 '경남 진주'에 갑니다.

어제는 진성준 의원님 초청으로 '강서을' 지역에 다녀왔는데, 파이팅 넘치는 시민들을 보며 오히려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윤석열 정부를 보면 이명박 정부를 그대로 빼다 박은 거 같습니다.

과거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 군, 경찰 등 동원해 어떤 식으로 여론 조작을 벌였는지 절대 잊어선 안 됩니다.

당시 벌어졌던 심리전, 여론전을 단순한 '댓글 남기기' 정도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큰 오산입니다.

특히 요즘 보면 온라인상 여론 형성을 막기 위해 여러 방법들을 쓰는 게 보입니다.

쉽진 않지만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계속 공부하고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오늘 저녁 7시, 경상 국립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