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이란게 이런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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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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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는 벌집이 자주 생깁니다. 

작년에는 지붕 밑 창고로 가는 문 옆에 생긴

말벌집을 못보고 말벌에게 쏘여 소방서에 연락도 하도

병원도 갔었죠.


그래서 가끔 벌집 생기면 없애려 돌아봅니다.

원래 창고문을 닫아두는데 저번주 목요일날

열어두고 깜빡했거든요.


문을 닫으려고 가는데 입구에 뭐가 있는거에요.


새끼고양이 4마리더라구요…


이런게 심쿵이였다니…


어미는 저희집 마당에 고양이 밥을 주면 와서 먹던

크림색 고양이더군요.


ps : 요새는 고양이보다 새들이 와서 더 잘 먹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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