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소유인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양조장의 기념품을 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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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어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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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재팬 운동에 동참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를 양조하는 아사히 소속의 풀러스 브루어리를 정말 좋아해서,


지난 2월 영국 여행 중에도 브루어리에 직접 들려 맥주 마시고 기념품을 사곤 했는데...


방금 브루어리에 직접 들려 구입한 전용잔과 병따개를 처분했습니다. 일본이 핵폐수까지 방류하니 제 인내심도 바닥이 나서요;


이제 영국의 런던 프라이드, ESB, 런던 포터, 체코의 필스너 우르켈, 코젤 등의 수많은 아사히 소속의 맛있는 맥주들을 불매하려 하니 정말 아쉽습니다. 다만 더 좋은 맥주들도 많으니 그걸로 만족하겠습니다.


더불어 런던에서 즐겨 찾던 The Harp 라는 펍도 풀러스 소유라 앞으론 들리지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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