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07486047?sid=102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3960593?sid=103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225593?sid=104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588932?sid=100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44/0000910562

일단 이 사업은 08년부터 구체화되서 시작됐습니다.

일본 북한 중국의 협조가 당연히 필요하구요.

다만 몇차례 발굴은 초기때 실패했었고

중국은 군 부대때문인지 첨단 지표레이더 장비 사용을 뤼순쪽에서 쓰는걸 꺼려하고 거기에 남북이 같이 합의해서 와라 조건도 건적이 있었죠.

우리 정부들도 그동안 좀 미적지근 했던것도 아쉽구요.

1박2일 시즌3때 하얼빈 방송이 16년도 3월인데

저도 이때를 마지막으로 저 야산을 보지못한것 같습니다.

(당시 방송때 하얼빈역.조린공원.안중근의사 전시관.뤼순감옥 안중근의사 수감됐던 특실.그리고 일본간수들이 얼마나 안의사를 존경했는지도 나오고 유해추정지도 다녀왔죠.)

현재는 어떤 상태일지는..

(유호진 피디 페북멘트는 방송후에 당시 썼던건데..아 ㅇㅅㅁ..ㅡㅡ후세 다츠찌 변호사는 박열의 재판도 열심히 돕고 그랬는데..)

예전부터 아파트공사가 계속 진행되고 근처에 개발이 계속되고 있었죠.더구나 저 야산에 안중근의사만 묻혔으리라 판단도 못합니다.뤼순감옥 뒷문쪽으로 가면 나오는 산이라 여러 투옥자들이 묻혔을가능성이 있죠.

6.25 참전용사 유해발굴 작업보다 더 고난이도라고 봅니다.

외교적으로도 중국과 가장 사이가 좋고 한류인기로 교류 활발하던 박근혜정권 초중반때도 진전이 없었으니깐요.

허나 최근들어서 다시 안중근의사 유해 발굴사업이 속도를 내고있는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이고 이건에 관해서는 여야 모두 한마음 한뜻이구요.

보훈처 전 처장님도 굉장히 열심히 의지를 같이 드러내면서 돕고 계시네요.

어제는 윤제균 감독님이 해외일정까지 미루고 참석한 안중근의사 유해발굴 국회포럼에 참석해서 저런 말도 남기셨었네요.

국회의원 163명이 참석한 포럼이라는데

일단은 보훈부도 국회도 민간에서도 적극적으로 같이 움직인다면 더 빨리 발굴작업에 속도를 낼수 있으리라 봅니다.

부디 빨리 발굴되서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의사가 안장되어계신

삼의사 묘에 같이 모셔서 고국에서 평안히 지내시게 해드리는게 우리의 숙원이라고 생각됩니다.

유관순열사의 묘도 가묘인데..유해는 당시에 일제가 군용기지건설한다고 옮겨진 망우리공원에 2만 8천구의 유해들을 한꺼번에 다 화장후 합장해버리는 바람에 사라져서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