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SNS+고객문자를 통해 조용하게 시작한 홍보용 이벤트를 어느 회원님이 여기 알구게에 올려주신 덕분에 바로 마감되었습니다.

그런데 클량 회원분들이 문자와 댓글로 이거 더 갖고와...를 시전해주셔서 추가로 2차레에 걸처 클량전용 이벤트가 급하게 진행? 되었습니다.

(알구게: https://www.clien.net/service/board/jirum/17572610?od=T31&po=0&category=0&groupCd=CLIEN )

평소 스트레스 풀러가는 알구게에서 제가 '이거 더 갖고와...'를 당할줄이야...요. ㅎㅎ

어제오늘 주문물량 택배로 보내드리고 겨우 감사인사 드리려고 컴터키고 앉았습니다.

몇몇 분들이 이전 도지사님과 소녀상 관련한 감자탕 나눔 내용도 기억해주셔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하지만 계획된 납품용 물량 이외에 감자탕이 다 떨어져서 다시 원복하려면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리고 추석때 김경수 도지사님 영치금 6차 나눔을 계획했다가 아직 못하고 있고,

모 경기도의원님과 함께 해외 소녀상 건립을 위한 '특별한 감자탕'을 준비중이라서 이번같은 겁나할인 이벤트(1+1)는 당장은 어렵네요.

게다가 개인적인 목적으로 클량을 이용한다는 오해도 받고싶지 않습니다. ^^

하지만, 근시일내로 김경수 도지사님 영치금 함께보내기 감자탕 나눔 6차를 진행하겠습니다.

(관련: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32050CLIEN )

영치금 함께 보내드리시는 회원분들에게 제가 감자탕 쏘겠습니다. 이건 도지사님 나오실때까지 부정기적으로 계속합니다.

그리고 준비되는대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특별한 감자탕' 소식까지만 클량통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한 모 회원님 덕분에 제가 알구게에도 가보고 댓글로 많은 분들 만나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오히려 올려주신 회원님이 제가 난처해진거 아니냐고 걱정해 주셨는데 많은 분들에게 감자탕 소개하는 기회도 얻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클량 번개 종종했던 오산 세이지키친을 접고 2년전 강릉으로 와서 새롭게 감자탕 만들때부터 클량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맛있다고 해주시고 기회있을때마다 큰 관심 보여주셔서 더더더 감사하고 있습니다.

다들 좋은 저녁 되시고 다음 감자탕 나눔때 다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릉에서 감자탕 김사장(맨땅헤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