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편돌이 중인데 밖에 왠 할배가 훼방놓는거 참교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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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팔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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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눈 진짜 폭설수준으로 내리는데
손님들 다치실까봐 계단 쓸면서 보니 왠 노인네가 이 폭설에 리어카 끌고 가더라
진짜 가뜩이나 손님도 없어서 짤리게 생겼는데 가게 훼방 놓는거같아서
바로 매장에 뛰어들어가서 용암처럼 끓는 뜨거운 꿀물 한병 가져다가 노인네 주머니속에 휙 넣어버리고 왔다
물론 추운날 조심히 다니시라는 악담도 빼먹지 않았음
한번만 더 눈에 뛰면 확 그냥 더 따듯한걸로 대접해버릴라니까 후...
아오 개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