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 왜 온순한지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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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이런 녀석들이었다고 하죠.
이런 녀석들이 '점차 인간에게 위협이 되는 뿔이 사라지고 복실복실한 털이 길게 자라는 방향으로 진화'했고,
'야생양보다 덩치가 훨씬 작아지고 성격도 순해졌다' 라고 하죠.
어떤 분들의 의견으로는 야생의 거친 녀석들은 모두 잡아 죽였고,
그 중 순한 녀석들을 계속 교배해서
현재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온순한 양들'로 기르고 있다고 합니다.
... 양은 소와 마찬가지로 너무 가축화되었기 때문에, 인간 없이는 살아남기 힘든 종이다.
일정범위 안에 가두고 개를 통해 포식자들로부터 보호하는 사육이 수천년 간 진행된 탓에
양을 먹이로 삼는 야생동물이 접근해오면 전속력으로 도망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우왕좌왕하다
동족끼리 압사하고 압사당하는 습성으로 변화했으며,
인간이 주기적으로 털을 깎아주지 않으면 털이 너무 길게 자라 더위를 견디지 못할 뿐만 아니라
털 무게에 스스로 눌려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야생에서 자력으로 생존할 수가 없다. ...
양은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
아니, 사람들이 이렇게 만들어버렸지요.
여기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는 '또 다른 양들'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랬다고 하죠.
// 기자정신이 살아있던 동아일보.jpg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068085CLIEN
자신보다 힘이 쎈 그 누가 앞에 나타나더라도
설혹 자신이 싸움에서 지면 절벽 아래로 나가떨어지게 되더라도
들이받아버리는 그런 양들이 있었죠.
저는 이런 '야생이 살아있는 양'을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물을 거슬러 올라가지 않는 물고기..
뭉둥이 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사냥개..
양은 소와 마찬가지로
너무 가축화되었기 때문에,
인간 없이는 살아남기 힘든 종이다.
일정범위 안에 가두고
개를 통해 포식자들로부터 보호하는 사육이 수천년 간 진행된 탓에
양을 먹이로 삼는 야생동물이 접근해오면
전속력으로 도망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우왕좌왕하다
동족끼리 압사하고 압사당하는 습성으로 변화했으며,
인간이 주기적으로 털을 깎아주지 않으면
털이 너무 길게 자라 더위를 견디지 못할 뿐만 아니라
털 무게에 스스로 눌려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야생에서 자력으로 생존할 수가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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