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인권위. 건국전쟁 단체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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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상욱 : 꼼꼼하게 열심히 하는 거 건국전쟁 단체관람. 언론사가 단체관람을 하는.
▶김어준 : 이거는 진짜 나는 코미디라고 봐요.
▷변상욱 : 파이낸셜 뉴스는 그래서 결국은 직원들이 항의해서 갈 사람만 가시라는 얘기입니다, 라고 했다는데.
▶김어준 : 아니, 파이낸셜. 기자들한테 무슨. 이거 단체관람 학생도 아니고.
▷변상욱 : 서울의 봄이나 1987 단체로 갔을까요? 저 언론사가?
▶김어준 : 안 갔죠. 아니, 어떤 언론사가 지금 기자들한테.
▷변상욱 : 국가인권위원회도 정말 재밌습니다. 인권은 국가 정체성의 문제이기 때문에 건국전쟁을 꼭 봐라. 대통령 중에서 가장 국민 사망 학살이 많은 대통령이 이승만 대통령인데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을 위해서 이 영화를 보라는 건 비판하라고 보라는 건지.
▶김어준 : 반면교사 삼으라는 건가요?
▷변상욱 : 글쎄요. 저건 자유입니다. 자유는 자유인데 관람하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하면 안 갈 수가 있나요, 직원들이?
▶김어준 : 저기는 또 준 공무원이라 시키면 또 해야 되잖아요.
▷변상욱 : 재밌습니다. 참 세상.
▶김어준 : 웃기는 세상이에요.
▷변상욱 : 가장 국민의 인권이 망가졌던 시대인데 그 시대를. 다 가서.
▶김어준 : 70~80년대에도 언론사가 단체관람해라 이런 건 안 했어요.
▷변상욱 : 언론사가 단체를.
▷변상욱 : 영화를 보면 티켓 값은 넣어드리겠습니다, 라고 해서.
▷변상욱 : 오히려 이거는 지금 건국전쟁을 홍보하려고 돈을 쓰고 있어서 이거는 공정거래에 위반됩니다. 그래가지고 지난번 거 보시면 그다음거 보시면. 없군요. 문재인 정부 때는 저런 걸 다 문제 삼아가지고 입건해서 조사하고 막 그랬어요.
▶김어준 : 이건 너무 당연한 거죠. 이건 검찰에서 조사해야 될 사항이에요, 사실.
▷변상욱 : 2024년에는 티켓 값을 입금해드립니다. 저렇게 당당하게 입금까지 하는데 문재인 정부 때는 비슷한 거만 있어도 다 입건해서 조사를 했습니다.
▶김어준 : 이거는 조사를 못 하겠죠. 왜냐하면 대통령이 칭찬한 영화인데 감히. 그러니까 나라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다고 저는 항상 그런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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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간지 파이낸셜뉴스가 오는 22일 영화 '건국전쟁'을 단체관람하기로 해 기자들 사이에서 '근무시간에 단체로 영화를 봐야 하느냐', '선정한 영화가 왜 건국전쟁이냐' 등 뒷말이 나오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소속의 한 기자는 19일 미디어오늘에 "왜 건국전쟁인지 모르겠다"며 "회사가 보수 성향이라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사내에선 "매달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해서 '서울의 봄' 등 다양한 영화를 보다가 이번에 '건국전쟁'도 본다고 했으면 논란이 됐겠느냐"는 의견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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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취재를 종합하면 파이낸셜뉴스 사측은 지난 15일 노사 상견례 자리에서 노조에 영화 단체관람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노조는 조조영화 관람 시간이 일과 시간과 겹쳐 업무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면서 '건국전쟁'이 정치적 논란에 휩싸인 부분을 지적했다. 또한 일부 부장이 부서원에게 관람을 독려·압박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사측은 영화관람이 강제가 아니라고 했다. 노조는 이번 영화 관람을 참석하지 않더라도 어떠한 불이익이 없으며 출석체크도 하지 않는다는 확답을 받았다고 구성원들에게 전했다. 이에 부서원 전체가 참석하지 않는 부서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영화 관람이 반강제로 느껴진다는 의견도 나온다. 과거 영화 단체관람 때 관람을 사실상 강제하는 분위기였고 출석체크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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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국가 정체성 문제" 인권위 내부도 '건국전쟁' 단체 관람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의 한 부서에서 영화 '건국전쟁'을 단체관람한다. '건국전쟁'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정부와 여권 인사들이 전직 대통령 이승만을 재평가하는 해당 영화를 관람한 뒤 호평을 내놔 이념 논란 한복판에 있는 영화다.
인권위는 대통령의 업무 지휘를 받지 않도록 법에서 독립 기구로 규정하고 있다.
인권위 상임위원인 김용원 군인권보호관은 20일 오전 군인권보호국 직원에게 영화 '건국전쟁' 단체관람을 제안하는 글을 올렸다. 장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인권위 인근 한 영화관.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관람한 뒤 저녁식사를 함께 하자는 내용이다. 단체관람과 식사 참석은 자유이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고 공지했다.
군인권보호관은 군인의 인권보장·권리구제를 위해 지난 2022년 7월 출범한 기구로 김 보호관은 지난해 2월 군인권보호관을 겸임하는 인권위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김용원 보호관은 이날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군인권을 포함해 인권은 결국 국가 정체성에 관련한 문제"라며 "국가 정체성에 관한 중요 역사적 사실에 대해 계기가 있을 때 자주 접근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국가 정체성에 관한 각자의 가치관·철학을 다시 한번 점검해보는 게 필요하다고 본다"고 단체관람 제안 이유를 밝혔다.
김 보호관은 "영화 '서울의 봄'을 상영 시작하자마자 봤는데 보면서 우리 인권위에서 이것도 단체 관람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시기가) 지나갔다"면서 "서울의 봄은 당시 인기를 끌어 인권위 직원들이 많이 봤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단체관람 비용에 대해서는 "내 업무추진비"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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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와 인권위에서 국민 학살자를 찬양하는 영화를 단체관람하자. 고요.
# 학살자 이승만, 전두환이 롤모델인 폭력배 양아치 윤석열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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