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소름끼치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1. 위패도 영정도 없고 국화만 있는 곳에 조문을 함

2. 심지어 유가족은 통보도 받지 못한 상태였다고 함

뭐 이런 놈들이 다 있어 하는 생각과 왜 굳이 이렇게 할 까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유가족은 정신이 없고, 위패 영정도 없는 곳에서 이들이 이렇게 기습으로 조문을 해야 할 이유도 없는데 했고

혹시 천공과 관계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는 겁니다.

영국 여왕 장례식에서 일도 있고 해서 퍼즐을 맞춰보면 나름 일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들 살자고 일부러 유가족 모르게 재빨리 분향소를 꾸려서 조문하고 

난 할 것 다했다라는 쇼를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설마 아니겠지 하면서도 저들이 이해 못할 짓을 하면 천공을 봐야 한다는 말이 진리가 되는 것 같아 씁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