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레기 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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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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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를 필두로 해서,

연합, YTN 등 언론은 일제히 <전세계가 물가폭등 이다>로 기사를 쏟아내더군요.


이 중 정부가 손놓고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비판은 쏙 뺀 채 말입니다.


마치 지금 물가폭등은 우리만의 고통이 아니다는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맞습니다.

지금 물가 폭등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님이 분명합니다.

그 원인도 코로나로 인해 풀린 돈 걷어들이는 과정에서의 미국의 금리인상과 러/우 전쟁 영향이 큽니다.


다만 국민들이 분노하는 것은 물가가 올라서 분노하는 것이 아니라,

물가가 오르는데 그에 대한 대응책은 커녕 어떻게든 그 속도를, 그 폭을 줄여보려는 정부의 <노력>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노력은 커녕 오히려,




이런 모습이라던가,

고통 분담이 아닌,




이런 모습.

그리고 급기야,





위와 같은 국민 기만, 우롱하는 행태나 하고 있으니 분노가 치미는 겁니다.



전세계가 다 오르니 우리 오르는 것도 그러려니 그냥 이해해라?


오늘 언론이 그런 부분을 말하지 않고,

일제히 쏟아내는 기사들이 그걸 국민에게 강제로 세뇌 시키려는것 같아 몹시 불편하네요.



참!

뭉대통령 때 종종 보이던 대통령 권한 축소해야 한다던 기사.

요즘 본 적 있나요?

그와 일맥상통 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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