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보면서 대형견 같다고 생각했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꼬맹이
작성일

본문

와이프 키 174cm
와이프 만나고 가끔 귀여워 보일때
허스키나 말라뮤트 처럼 크고 귀여운 대형견 같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아들 딸 보면서 드는 생각
대형견 새끼들 같다.......

애들도 큰 애들이 나와서 피지컬은 이미 한두살 위인 애들이랑 비등한데
얼굴이나 하는 짓은 또래 애들이다보니

큰데 귀엽네요.

진짜 아들놈은 태어날때부터 신생아 기저귀 패스하고 아기 같은 느낌이 너무 짧게 지나갔는데

딸은 그래도 아들보다는(?) 성장이 더딘 느낌이라 크고 몽실몽실한데 아직 애 느낌이 그래도 좀 있네요. 큼직한데 계속 안고 있고 부비고 싶은 막 그런 뭐....

와이프를 개에 비유해서 좀 글킨하지만...
큰 개를 어려서부터 좋아했어서 떠오른 이미지가 그렇게 됐네요.

'여보 우리 애들은 대형견 새끼들 같아
큰데 귀여워...'

라고 하고 와이프에 대한 언급은 못했습니다 ㅎㅎㅎㅎ

관련자료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