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티에(TOUT Y EST)라는 브랜드 가방인데

출퇴근길에도 보고 슨스에서도 보고 보다보다 궁금해서 오늘 찾아봄

이 길쭉한 모양 그중에서도 저 브라운 리자드 무늬 가죽이 제일 메인인 것 가틈

근데 애초에 전체 상품이 한 3~4가지? 정도밖에 없음

가격대는 한 30~40만원 정도

아무튼 지금은 돈이 있어도 못 삼 거의 다 품절......

특히 저 길쭉한 가방은 재입고 일정이 뜨면 다들 수강신청처럼 대기타다가

티켓팅 하듯이 금방 품절된다고 함

바이럴 아님 바이럴이면 나 가방 하나 주길...

(나도 이런 말 써보고 싶었어)

끝

+이 브랜드는 미디어커머스 콘텐츠 마케팅으로 유명한 블랭크 코퍼레이션에서 전개하는 브랜드로

이미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접했다는 사실 자체가 의도적 마케팅의 일환일 수 있다고 함

(블랭크 홈페이지에는 자사 브랜드로 떠있지 않아서 기사 발췌)

자체적으로 브랜드 론칭과 생산, 마케팅과 판매까지 진행하는 블랭크는, 브랜드를 론칭하기 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론칭 여부를 결정한다. 과거에는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한지'가 중요한 포인트였다면, 올해는 품질과 지속성장 가능여부를 중요 평가요소로 채택했다. 그동안 제품 중심으로 어필했다면, 이제는 브랜드 중심으로, 이후에는 브랜드 자산을 보유한 콘텐츠 회사로 도약하고자 한다. 그리고 블랭크가 육성 중인 자체 플랫폼까지 모든 것을 연결해가는 단계적 진화모델을 추구한다.

https://img.theqoo.net/QaVoZ

https://m.fashionbiz.co.kr:6001/index.asp?idx=177891

750. 무명의 더쿠 = 636덬 00:39

그리고 여기 다른 덬들이 실제로 유행했다는 말이 거짓말이 아닌게 엄청나게 뿌려댔으니...........블로그마켓이나 인스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우루루 선도하고

실제 일반적인 사람들이 또 우루루 따라 사고 품절도 되었을 수도 있고.......

그게 작년이었고 끝났을 수도 있고 아님 이 산업을 모르는 사람들은 영문도 모르고 여전히 아 인기 진짜 있는거야? 이러면서 아직도 사게 되고........

미디어커머스 회사면서 그 미디어커머스 회사를 잘 숨기고 계속 브랜드 계속 새로운거 자꾸 자꾸 내세우고 성장한거는 기업주와 그 기업 직원들한테는 좋은 거 맞음.........

하지만 고객들한테는 아주 안 좋다고 생각함 ㅡㅡ

그리고 게다가 기업주가 가진 가치관이 인터뷰 읽어보면 알겠지만, 사람 외모나 욕구에 대한 결핍을 자극하면서 판다. 이런 이야기를 하거든.......

정말 불쾌하고 대체적으로 저 회사에서 나온게 품질 좋은지도 모르겠음

752. 무명의 더쿠 = 636덬 00:42

729. 무명의 더쿠 = 725덬 2021-05-06 00:27:02 ☞724덬 미디어커머스 믿거하는사람 많아 슨스마케팅에만 돈쏟고 끝이잖아 ㅋㅋ 말그대로 사라들한테 많이풀어서 인기있는척하는게 마케팅법

이래서 위험하지......맞어.... 실제로 결국에는 인기있었다, 유행이었다 -라고 끝맺음을 함으로써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하고 거기 주도한 기업이랑 유행 선도한 사람들 배만 불리고 일반적으로 모르는 사람은 그 회사 짓인지도 모르고 털려

댓글에서 그렇다고 하니 회사 대표도 찾아보고 거부감 있으면 필히 피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