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실, '김건희 디올백은 단순가방 아니다?..비공개 사유도 비공개로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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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맥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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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높이' '국민들이 걱정할 만한 부분'이라고 언급했던 국힘당 한동훈 위원장은 갈등봉합 이후

"제가 김건희 여사의 사과를 얘기한 적이 있던가요"라고 되물었다.

대통령실도  오히려 김건희가 받은 명품가방을 '대통령실 기록물'로 규정하며 '디올 백' 봉인에 들어가.



가방을 선물로 규정한 게 맞느냐? 기록물로 관리·보관하기 위해선 직무수행과 관련돼 있고 국가적 보존가치가 있어야 한다는 반론이 제기됐지만, 대통령실은 묵묵부답.




1.  그래서 MBC는 지난 1월 24일. 대통령실 상대로 정보공개를 청구



대통령실, 국가안보 등 이유로 비공개 결정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 가방에 대한 정보가 "국가안전보장 · 국방 · 통일 · 외교관계 등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개될 경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고 주장.


국가안보와 이익에 어떻게, 왜 중대한 해를 끼치는지에 대한 설명 없어.





2. 2월 20일, MBC는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다시 이의신청



MBC는 이의신청서에 "명품 가방 국고 귀속 시점, 관련 규정, 보관 장소 공개가 국익 훼손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불분명하다"며 최근 법원에서 대통령실이 비공개 결정한 정보들에 대해 공개하라는 판단들을 내리고 있다는 판례도 예를 들었습니다.


(...중략)



3. 대통령실은 한차례 답변 연기 후 통지기한인 어제(3월 11일).

김건희 DIOR 명품 가방 공개요구에 대해 최종 기각 결정을 mbc에 통보


"비공개 사유 일부에 대한 이의신청으로, 정보공개심의회 심의 결과 (명품백의)비공개 처분이 적법한 것으로 의결되어 이의신청을 기각한다"를 사유로 내세워



대통령실은 정보공개심의회에서 어떤 심의를 했는 지, 왜 비공개 처분이 적법한 지에 대한 설명도 비공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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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백화점 김건희 특검

#윤석열 특검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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