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한국에서 884억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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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3&oid=008&aid=0004509639
일본 불매 1년의 충격은 유니클로에 800 억원대 대규모 적자라는 상처를 남겼다.
유니클로는 지난해 9월1일부터 올해 8월말까지 한국에서 884 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 규모는 994 억원으로 1000 억원에 육박했다.
4일 한국에서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를 전개하는 에프알엘코리아는 2019 년 9월1일부터 2020 년 8월 31 일( 16 기)까지 한국에서 영업손실로 884 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8 년 9월 ~2019 년 8월( 15 기) 회계연도 영업이익이 1994 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800 억원 넘는 영업익 하락이 발생한 셈이다.
매출액은 6298 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 3781 억원 대비 54.3 % 하락하며 반토막났다.
전년도 1633 억원이던 당기순이익은 994 억원 순손실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