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암 완치, 지구에도 '희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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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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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제가 드릴 말씀이 있어서 야심한 밤 용기를 내어 말씀드린다"고 운을 뗀 뒤, 2021년 여름부터 올해 여름까지 휘귀성암 위말트림프종 투병 과정과 완치 소식을 전했다.
팬과 부모님을 비롯해 이 사실을 숨겨왔던 윤 씨가 뒤늦게 공개한 이유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다.
윤 씨는 "도대체 언제 없어지는 건지도 모르겠고 없어지기는 하는 건지 그것도 불투명했다"며 혼자 눈물 흘린 날들을 회상했다. 
이어 "제가 겪어보니 암세포보다 사실 부정적인 마음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기에 긍정의 마음으로 부정적인 모든 것을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알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은 공포와 고립을 택하지 마시고 그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치료하고 건강을 찾기 위해 노력하면 그만"이라며 "지지 않겠다는 약속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윤 씨가 올린 사진 한 장은 훗날 완치되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어 방사선치료 첫날 찍어 놓은 것이다. 그는 해당 사진을 올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희망을 잃지 말라 꼭"이라고 재차 힘줬다.
한편 윤 씨의 완치 판정과 함께 과거 그가 행한 환경보호 노력도 재조명되고 있다.
뉴스펭귄 독자이자 오가닉 비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린블리스' 디렉터 유신우 씨는 "2년 전 윤도현 님, 녹색연합, 화성환경운동연합, 인천녹색연합, 새만금시민생태조사단과 함께 서해 습지 캠페인 펀딩을 진행했었다"며 당시 상황을 알렸다.
유신우 디렉터에 따르면 그는 2021년 윤도현 씨가 진행하는 화성습지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게 됐고, 이후 인연이 닿은 윤 씨는 서해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줬다.
윤 씨는 함께 출연한 배우들에게 야생 삵이 그려진 펀딩 티셔츠를 구입해 선물하는 등 서해 습지 보호에 앞장섰다. 또 YB(윤도현밴드) 팬클럽은 화성습지에 있는 매향리 갯벌을 찾아가 해양정화 활동을 하며 윤 씨의 뜻을 열심히 이어갔다.
유신우 디렉터는 윤 씨의 완치 소식과 함께 "자연환경이 너무 나빠지지 않도록 알리려 함께 노력해 주신 부분들에서도 매우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도현씨가 암 투병 사실을 공표하지 않고 있다가 완치 후 그 사실을 밝혀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완치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윤도현씨의 환경보호 노력도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환경 다큐 나레이션에 출연하고 야생조류 보호활동, 습지 보전 운동에 참여하는 등 일각에는 많이 알려져 있던 바죠.

(아.. 새만금.. ????)



오늘 들을 곡들은 정해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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