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3개월 일시 석방이지

이거 3개월이면 815라는 거 대한민국 국민 중에 모르는 게 더 이상하죠.

참담한 건 얘 석방 여론이 낮았는데도

그런거 전혀 개의치않고 내보냈다는 겁니다.

저는 문통의 박근혜 사면에 대해 긍정적으로 안보는 편이지만,

적어도 이건 이명박을 안내보냈다는 일종의 적절한 선이 있었죠.

'제외'했기에 '긍정'도 같이 있던 거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반대 여론 50퍼 훌쩍 넘어봤자 그냥 내보내고 있죠.

MB 사면에 이재용까지?…윤 대통령, 반대여론에도 강행 태세 : 정치일반 : 정치 : 뉴스 : 한겨레 (hani.co.kr) 

김경수 도지사 이야기도 있는데, 저거 드루킹으로 조작해서 넣은 거고

이명박의 20년짜리랑 비교할 건덕지의 일도 아닙니다.

하물며 재벌 총수가 어쩌네 뭐네 하는 이 일련의 흐름은

그냥 시대의 역행이죠.

'알아서 가어라'입니다.

굥찰, 굥정원, 굥찰국, 다 해먹고

거기에 정재계 협작질까지 다시 부활한다?

어?

이거 다까끼라도 살아났습니까..죠.

굥안정국에 굥모닝에 외람이 까지 더해지고

공기업 뽀개서 측근들 줄줄이 나눠주고 나중에는 어디 굥무부 장관 자녀가 어디 재벌이랑 결혼도 하고

혼수로 전력회사라도 몇개 가져가려나싶네요.

이건

-50년짜리 정부가 될 겁니다.

이미 징조가 너무 뚜렷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