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독도 근해 한미일훈련, 日자위대를 군대 인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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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공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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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국감서 주장..김승겸 합참의장 "일본과 더 가까운 해역"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김지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합동참모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미일 대잠수함 훈련이 진행된 장소에 대해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합참 청사에서 열린 국감에서 지난달 30일 있었던 한미일 대잠 훈련을 거론하며 "일본 자위대와 특히 독도 근해에서 합동(연합) 훈련을 하게 되면 자위대를 정식 일본 군대로 인정하는 것 아니냐"고 따졌다.

그는 "그렇지 않다"는 김승겸 합참의장 답변에 "역사적으로 그렇게 해석될 여지가 있다"면서 "과거처럼 일본 근해나 남해에서 해도 되는데 왜 독도 근처에서 했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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