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친일파 작곡 경기도 노래 폐지 및 친일인사 행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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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첫 단추를 잘못 끼웠다고 해서 그대로 놔두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된다. 경기도가 친일잔재 청산에 나선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2년 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도내 친일잔재 조사를 시작했다”며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곡가가 만든 ‘경기도 노래’를 폐지하고 새로 만든 것처럼 그간의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올해를 경기도 친일청산 원년으로 삼아 역사를 바로 세우는 데 더욱더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친일 행적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도록 지역 친일인사 257명의 행적을 알리고 도내 친일기념물에 친일잔재상징물 안내판을 설치하겠다”며 “아울러 일제가 강제 개칭한 도내 각 지역의 지명 변천사를 살펴보고 이름을 되찾는 일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창씨개명 = 조선인이 일본 이름으로 변경한 일제 잔재

창지개명 = 조선땅을 일본 지명으로 변경한 일제 잔재

경기도내 모든 지역 일제 창지개명 전수조사 후 모두 없애기로함

경기도내 공공기관 노래 중에 친일파가 만든 노래 전부 없애라고 지시함

또 전임 도지사 및 경기도내 시장 군수 등 공직자 중에 친일파 찾아내서 

친일인명사전 등재 여부 및 친일행적을 모두 기록하라고 의무화함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519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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