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지선님
자존감이 높아보여 참 대단하다 하며 부러워 했는데 ~~.
늘 당당하고 시크하고 솔직한 모습이 좋았어요.
몸이 안좋아서  힘드셨나요 ...~? 안타깝습니다. 지선님을 더 보고 싶었는데...
옆에 가까운 지인들이 눈에 안보이는 후배나 선배들을 더 돌아보고 일으켜주고 격려하며
같이 가는 세상 서로 끌어주고 , 뒤에서 밀며 괜찮아 ! 나아질거야 ~~ 그러면서 옆의 자리를 내주었어도
이런 일들이 일어날까요 ......~? 슬픕니다.
슬픕니다. 지선씨 ..... 마음에 짐 다 내려놓고 기쁘고 즐거운 기억만 가지고
또나가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