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현기차가 진심으로 답할 차례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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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커피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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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급발진 사례가 나올때마다 운전자 실수다 아니다 갑론을박이 벌어지곤 하죠.


하지만 현기차를 비롯한 완성차 업체 대부분은 운전자 실수를 주장하지만 한번도 제대로 설명한적도 없습니다.


그 결과가 이렇습니다. 전기차 판매량이 말해주고 있죠.

전기차 보조급 집행률이 급감한다는 이야기는 곧 전기차 판매량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경제상황도 있고 해서 전체적인 차량 구매가 줄었을 수 있지만 그보다도 더 빨리 판매량이 감소하고있습니다.

살사람은 이미 샀고 더 살사람이 없다는 이야기 입니다.

더이상 사람들이 전기차에 대해 신뢰를 갖지 않게 되었다는 의미일 수 도 있습니다.

주변에서도 전기차에 대해 의문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차량 화재가 났다고 하면 일단 전기차냐고 묻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급발진, 화재, 모든것이 전기차에 부정적인 것들만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완성차 업체는 아무런 답변도 없이 그저 앵무새같은 운전자 과실 탓만 하고 있죠.

근데 소비자 탓만 하면 뭐하나요. 이제 그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는데.


언제 한번 현대차가 하드웨어에 대해 진지하게 오픈해놓고 실제는 이렇다고 설명한적이 있나요?

아니 그냥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두루뭉실한 설명 말고 

실제 전자 엔지니어가 이해할만한 수준으로 

제어 로직과 실리콘 레벨에서의 신호 관점에서 말이죠.


왜 요즘같은 시대에 아직도 EDR은 5초만 저장되는지. 그것도 0.5초 간격밖에 안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법이 그렇다고요? 법이 그렇게 만들게 로비를 한게 정작 완성차 업체들 아닌가요? 

다 할 수 있는거 방법이 있는거 압니다. 그거밖에 못한다는건 그냥 핑계라는거 대부분 전자 하는 사람이라면 다 알죠.

그런걸로 퉁치고 넘어가는건 내연기관때나 가능할지 모르지만 전기차 시대라면서 이것밖에 못한다는게 말이 안되죠.


어쩌면 이미 너무 늦었을 수도 있지만 더 늦기 전에라도 속시원한 설명, 제대로된 분석이 필요할 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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