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인도에서도 다리 붕괴로 1백 수십명 사망 사고가 났는데

 

그 일에 대한 것보다 

 

  이태원 참사에 대한 세계의 주목도가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큼.

 

왜 그렇게 세계의 관심이 큰가.

 

특히 지난 몇년 동안 한국은 세계의 주요국으로 급부상.

 

코로나19에 대한 놀라운 대응력, 

음악, 영화, 드라마 등 K문화의 급속한 전파,

그리고 경제발전 등으로 

특히 지난 몇년 동안 한국에 대한 세계의 평가 급상승.

 

게다가

월드컵 거리응원, 촛불집회 등 1백만명 이상 수많은 사람이 모이는 데도 

사고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놀라운 안전.

이러한 면에서도 한국은 세계제일로 평가 받을만 했음.

 

그러한 한국에서 

너무나 이상하게도 

'길거리 압사'로 1백명 이상 사망하는 사건 발생.

 

세계인들이 보기에 

한국에서 이러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이 너무 이상한 것.

 

1백만명 이상이 모여도 별다른 사고가 일어나지 않는 

한국에서 어떻게 이러한 일이 일어났는가.

 

 

예전 세월호 때도 마찬가지로

한국 정도 되는 나라가 어떻게 그렇게 구조를 못하는가. 

사실은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것인가.

  세계인들이 보기에도 이해가 안됨,

 

그 때 이태원에서 몇시간 동안 112 신고 전화가 쏟아졌는데도 

왜 경찰이 출동 안했나.

 

우리만 이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세계인들도 이해가 안될 것임.

한국 정도 되는 나라에서 어떻게 이러한 일이 일어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