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반에 - 9.5kg 헉헉헉…

82-83으로 오래 살다가 점점 불어나서 

인생 최대 몸무개인 94 찍고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 4월 중순 부터 

하루 두 끼+간식 을 —> 하루 두 끼+약간의 과일 로,

식사량은 한 공기에서 반 공기로, 야채반찬 위주로,

간식은 일절 안하고 하니 특별히 운동을 안해도 체중이 줄어드니 살이 안뻐지는 건 질환이 아닌 담에야 역시 먹는걸 줄이면 감량된다는 건 불변의 진리네요. 

뭐 전엔 배고픈 느낌 이전에 입이 심심한 느낌이 들면 뭔가 좀 먹었는데 

이제는 배가 알싸한 배고픔을 느껴도 식사때 까지 먹지 않는게 조금 익숙해 졌으니 77 kg 까지 일단 갑니다!!!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