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대통령 싼 똥. 이 정도 똥 치워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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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칼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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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17년 1월 시점에 본 평창 올림픽 상황을 아래 기사에서 발췌 했습니다.





[풍비박산 난 문체부 내부 상황]

조윤선 전 장관 문화계 블랙리스트 관련 직권남용 혐의로 구속. (현직 장관 1호 구속)

김종덕 전 장관, 김종 전 2차관, 정관주 전 1차관 구속. 

한 부처에서 전·현직 장·차관 4명이 한 사건으로 구속된 건 헌정 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움.


문체부 대국민 사과 


박근혜-최순실게이트는 평창올림픽에까지 영향. 

최순실 일가가 궁극적으로 얻고자 한 건 예산 13조원이 투입되는 ‘공룡 프로젝트’ 평창올림픽의 이권을 따기 위해서라는 의혹 제기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은 특검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씨가 설립한 더블루K의 외국 파트너사인 누슬리사에 3000억원대 평창올림픽 개·폐회식장 시설 공사를 맡기려 했다”고 진술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곤욕]

이미 호랑이로 정해졌던 마스코트를 진돗개로 바꾸라는 박 대통령의 지시에 조 회장이 스위스까지 날아갔던 것.

(당시 조 회장은 한진해운의 유동성 위기로 정신이 없던 때)

청와대의 지시에 등 떠밀려 자가용 비행기로 스위스에 갔던 조 회장은 그곳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말 그대로 문전박대를 당했고 빈손으로 돌아옴.


5월 조 회장은 김종덕 전 문체부장관에게 해임 통보를 받고 사퇴 형식으로 조직위를 떠남. 

본인이 사의를 표했지만 평창올림픽 시설 공사에서 누슬리사 배제, 마스코트 문제 등 최씨 일가와의 갈등으로 

쫓겨난 것이나 다름없다는 의혹.


이후 조회장은 2019년 돌연 사망



[돈줄이 말라버린 평창 올림픽]

후원을 약속했던 기업들도 줄줄이 펑크 

심지어 평창올림픽 운영비 관리 및 입장권 판매 업무를 담당할 주거래 은행조차 아직 찾지 못하고. 

주거래 은행이 없으면 입장권 판매부터 차질이 생길판. 

조직위는 자금 조달을 위해 공기업, 금융권 등에 후원을 요청했지만 시큰둥한 반응만 돌아오는 상황.


기업 지원·국민 관심 ‘제로’
조직위·지역주민 사기 ‘바닥’



IOC가 한국과 북미의 시차 차이로 인한 시청률 문제를 들어 비용 부담을 하지 않겠다고 나서면서 셈법이 복잡 



이러한 엉망진창 상황의, 

전임 대통령의 대형 똥덩어리가 어떻게 되었는가는 아래 짤로 깔끔히 설명히 됩니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한 행태를 비판하는 글이나 댓글에

저놈들 댓글 조직이 들러붙어 이게 다 문정부가 싸놓은 똥 때문이라는 헛소리가 보일때

이 글 링크를 사용하고자 올려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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