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같은 게임등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Trolling mind는 어그로, 관심병과도 비슷하면서도 살짝 다릅니다.

어떤 자신의 행위가 불편함을 발생시킬 걸 알지만, 자신보다 다른 이들에게 더 괴로움이 발생할거라고 생각하고, 거기에서 기쁨을 얻는 부류입니다.

내부적으로는 사디즘이나 나르시시즘에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이 행동은 2찍들의 행동과 상당한 유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겉으로야 굥이 더 좋을거라고 이야기하지만, 내심은 그들도 알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래서 2찍들을 상대할 때는 트롤러들을 상대하는 마인드로 접하고 있습니다. 관련 사항 무시로 일관하는 거죠. 관심을 가져주면 더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일베도 이러한 트롤링마인드가 집합된 집합체로 보이고, 심지어 메갈이나 이런쪽도 이름만 다를 뿐 동일한 마인드로 보여집니다. 물론, 거기서 그들을 이용해서 자신의 이득을 취하는 이들은 또 따로 있는 듯 싶지만 말이죠.

어쨌거나 사회 전체가 이러한 질병을 앓는 게 한탄스럽지만, 어쩔 수 없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식으로든 그들이 원하는대로 되었으니, 정말 트롤링의 결과를 같이 보는 수 밖에요.

건강하게 버티고 행복하게 사는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ㅋㅋㅋ

To 2찍. 나는 건강하게 별탈없이 잘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