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봤을 때는 여조 흐름 바뀐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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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조라이팅과 그 와 연계된 언플을 퍼부으면서 

창문 밖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흔들었지만, 집안에 있는 사람들은 멀쩡하다.

오히려 비바람이 그치고 해가 뜨면서 집안에 있는 사람들이 다시 밖으로 나올 상황이 되었다는 거 같습니다.


비바람을 그치고 해가 뜨게 해준 여론조사가 비싼게 좋은 여론조사 꽃입니다.

결정적으로 멱살잡아서 분위기 바뀐게 여조 꽃입니다. 2주전 조사이긴 해도, 전체 지역구를 쏴악 훑어버리면서

지지층에게 상당한 자신감이 온 거 같고요. 사실 2주전이라고 해도 여론조사 상으로는 국힘이 상승세를 타고 있던 시점이기 때문에 더 나쁠  수 있었지만, 실상은 그런게 아니라는거였죠. 특히 서울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해가 뜨면서 집안에 있던 사람들이 비에 젖지는 않았다는게 MBC 패널 조사에서 드러난거죠.  

밑바닥이 흔들리는 건 아니었다는 거죠. 

사람들이 비바람에 집 안에서 웅크리고는 있었지만, 비에 젖지도 않았고, 침수되지도 않았고, 뽀송뽀송한 상태로 버텨주고 있었다는 겁니다. 아주 좋은 흐름입니다.


어제 오늘 나온 뉴스토마토 여론조사에서도 지역구 투표 정당 후보가 다시 앞서기 시작했죠. 아마 이번주에는 다시 역전했다는 여론조사들이 많이 나올 거라고 보입니다. 문제는 원상복구 해야 한다는 거죠. 이 과정이 너무 빨라도 안되고, 너무 느려도 안됩니다. ㅎㅎ 


아무튼 여조에 대한 불안감은 잠시 내려 놓으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 조사는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1%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서치통 홈페이지(www.searchtong.com/Home)를 참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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