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이 찍었던 사진이랑 비교해보니 어마어마 하네요.

허블

https://apod.nasa.gov/apod/image/2112/HUBBLE_NGC7318_PS2_CROP_INSIGHT3072.jpg

제임스웹

https://webbtelescope.org/contents/media/images/2022/034/01G7DA5ADA2WDSK1JJPQ0PTG4A

이건 제가 합성해본 거...

왼쪽이 제임스웹, 오른쪽이 허블입니다.

허블에서는 뿌연 성운의 이미지인데 제임스웹으로는 별까지 분해해버리네요. 저게 별인지 성단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요...ㄷㄷㄷ

왼쪽이 허블, 오른쪽이 제임스웹

스테판의 오중주는 5개의 은하가 보이는데 저 중에서 4개의 은하가 3억광년 떨어져 있고 서로 중력에 의해서 반복적으로 충돌 과정을

겪고 있는 은하들입니다. 다른 하나(가장 왼쪽에 위치)는 4천만 광년 떨어져 있고 중력의 영향은 받지 않는 한 시야에 보이는 은하입니다.

저게 4천만 광년 떨어진 은하이고 그 은하 내의 별이라고 하는데... 

4천만 광년 떨어진 은하에 속해 있는 별을 분해해서 본다는 게 말이 되나 싶네요. 

우리 은하에 위치한 별이라면 모를까... 초거대항성이라도 되려나... 암튼 분해능이 엄청나서 4천만 광년 떨어진 은하를

저렇게까지 자세하게 보여주네요. 보면서도 믿기지가 않네요...

제임스웹으로 우리 은하 내의 구상성단을 보면 어떻게 보일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