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있었던 식인 뱀파이어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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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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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llok.history.go.kr/id/kka_10504022_006 



조선왕조실록 중종 5년 (1510) 4월 22일

싸움이 끝나자 왜적의 시체가 낭자했는데, 혹 명이 끊어지지 않은 자도 있었다. 무장 소기파(蘇起坡)가 찬 칼을 빼어 그 가슴을 찌르고 손으로 그 쓸개를 따내어 먹고 손과 얼굴에 피를 바르고 술 말시기를 자약하게 하니, 사람들이 ‘소야차(蘇夜叉)’라 하였다. 



성종 때 부터 중종 때 까지 활약한 인물로


삼포왜란(三浦倭亂)에서 크게 활약했던 '소기파' 라는 인물이 있는데

이 양반이 전투 후 아직 살아있는 왜적의 배를 갈라 내장을 꺼내서 안주로 삼았고 얼굴에는 피를 바르는 등

워해머로 따지면 코른 신도나 뱀파이어 같은 행위를 저질렀다.


상기되어 있듯이 이게 야사가 아니라 실록 기록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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