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피해자는 개인과외를 하는 선생님

예전 과외를 해줬던 학부모로 부터 제주도 입주과외 소개 받음

파격적인 조건과 큰돈(5천만원)을 선입금 받고 

제주도 입주과외 시작

과외를 계속 하던 중 어느 날 먼가 찜찜한 일이 있어 

지인과 그 찜찜한일을 확인? 테스트? 한 후

과외 끝나고 의논하기로 함

그렇게 연락을 기다리던중 선생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는데

숫자 1 11 11111 11111같은 문자만 옴

지인이 전화를 시도했지만 연결안됨

연락이 쌔해서 지인 하던일 멈추고 날 밝으면 바로 제주도

가려고 공항에서 대기하던중 새벽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옴

그 입주과외 선생님이였고 제대로 말을 못하고 신음소리 비슷한 말만 하다가 끊김..

이후 그 과외선생님은 실종

수사해보니

전화온 곳은 과외하던 집과 가까운 제주도의 폐 교회

과외하던 집에는 아무도 안살고 있음

처음에 소개해준 사람(학부모)은 소개비(수수료)를 입금 받았고 그 소개해줬던 학부모 전화를 포렌식 해보니 

"젊고 쓸만한 남자 중에서 돈 이야기 하면 제주도까지 와서 일할 사람 없냐"

라는 대화가 있었음(과외 소개해달라는 내용 X)

하지만 저 통화내용으로는 처벌 불가...

아직도 사건은 미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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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요.....ㄷㄷ

꼭 사건이 밝혀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