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 인간이 만든 235개의 산이 있다. 폐플라스틱 더미가 쌓여 만들어진 일명 ‘쓰레기 산’ (KBS 20190711 방송) - YouTube 

중국이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을 거부하고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증가하면서 쓰레기가 대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물을 뿌려준다네요

쓰레기장은 주민들도 싫어하는 시설이라 반대가 있었지만 어딘가에는 설치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두리뭉실하게 설치가 되어버립니다

중국에서 수입을 안해주니 그동안의 쓰레기들은 모두 동남아로 수출이 되고 있는 상황

분리수거가 잘 되어 있는 쓰레기들을 수출해야 하지만 로비로 인한것인지 분리수거가 엉망인 쓰레기들이 수출되어

처치곤란이 되어 쓰레기장에 던져놓기만 하고 후속조치가 없습니다

분리수거가 안되는 쓰레기들이 많아 쏟아 놓고 따로 통발에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를 다시 건져내는 식의 작업

매립도 안하고 쓰레기장에 던져놓는것도 안하려면 제일 좋은 것은 발전소에 집어던지는 것이죠

공장에서 자동 분류 세척 압축 과정등을 거쳐서 화력 발전 재료로 바꿀 수가 있어요

쓰레기장은 주민 반대 누르고 어떻게든 설치하던데 발전소는 뜻대로 안되는 모양인가보군요(말이 발전소가 사실상 쓰레기 소각장)

발전소 짓겠다는 말만 듣고 폐쓰레기를 연료로 재활용 하는 업체들이 생겨났다가 줄도산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이거는 조금 더 발전된 기술입니다

화력발전 재료로 쓰는게 아니고 그냥 기름으로 추출을 해버리는 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