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의 손이라는 마약에 취한 고양이 슈미.jp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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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날아라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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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미는 대봉이에 비해 스킨쉽을 매우 좋아라합니다.

특히 집사가 오면 문 앞까지 배웅을 나오고는, 신이나서 집안을 막 뛰어다닙니다.


요즘은 공기질과 기온이 참 좋아서 집에오자마자 베란다에 창문을 열러 갔는데 마침 따라온 슈미의 머리를 쓰다듬어 줄랬더니,

슈미 포즈가 제 손에 무슨 마약이라도 묻은 줄...





쓰다듬기 시작합니다.

오구오구 슈미 집사 많이 기다렸쪄용~~




슈미 : 스흡~~하아~~~




슈미 : 스흡하아~ 스읍하아~




내 손에 뭐가 묻었는지 저도 코를 대어봐도 아무런 환각 증세가 나타나지 않읍니다!!!











슈미 : 집사 땨식 복에 겨운줄을 몰라요오............ (슘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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