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없이 방명록에 글을 적는 윤석열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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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콩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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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윤석열 당선자가 방명록에 단 두 줄을 못 외워서 

그 위에 올려놓은 쪽지를 두 번 세 번 확인하며 적는 걸 보고난 후,

'설마...' 했습니다.


그리고,

선그라스를 멋지게 쓰고 방명록에 단 두 줄을 적을 때에도

선그라스에 비친 쪽지를 확인하고는 또 '설마...' 했습니다.

'설마 단 두 줄 조차도 외우지 못한다고? 

 그래서 그 위에 적어놓은 단 줄을 보고 따라 적는다고?'

설마 그럴까요?

그렇게 상상하기 어렵잖아요?


이번에 외쿡에 나가서 방명록 적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그럼 그렇죠.

메모지가 없나 봅니다.

당당하게 적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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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보세요.



뭐.. 소감이나 감회나, 멋진 명문을 적는 줄 알았더니..

'소속 / 이름 / 일자' 이렇게 적었군요.

아직 자신이 어떤 자리에 있는지는 잊어버리지 않았나 봅니다.

이제 그만 잊어버리셨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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