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근래 PM 권한 얻고 정신 없어졌고

인스타 크롤링 관련해서 계속 삽질중인데...(제 업무 아닙니다)

오늘 책임급 직원이 살짝 와서 커피나 한잔 하자고 해서 갔는데 (까이는줄)

이번달에 퇴사한다고.. 해서 회사 핵심 인원한테만 알려주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말단부터 일이 이렇게 많아졌구나 싶었습니다.

....

(이 모든 일의 원흉 인스타그램 크롤링...)

왜 인스타 크롤링에 목 매다냐고 저한테 묻길래

인스타그램 크롤링 안돼서 리서치 프로젝트 못 따오면 저희팀 인원부터 나가지 않겠냐 그 사태는 막아야 하지 않냐고 하니까 웃으면서 맞다고...

이제 다음달 부터 헬게이트 열리겠네요.

1년만 채웠음 좋겠다고 바라고 있는데ㅠㅠ

아니, 며칠전에 타로 봤는데 안정적으로 재밌는 일하며 쭉 갈 수 있는 회사(직업or동료) 만난다면서....;; 왜 ㅠㅠ

 

일단 힘드니까 뭐라도 먹어야겠습니다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