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로 호의호식할 걸 포기한 독립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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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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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진

그는 최초의 주일공사이자 농상공부대신 등을 역임하고 경술국치 때는 일제로부터 남작 직위를 받아서 친일파로 오인을 사지만…

을사조약 체결을 반대해 충청도 관찰사로 좌천당했고, 3.1운동을 주도하다가 상하이에서 1922년 사망했죠. 

분명 신안동김씨 명문가에 조선귀족 남작 지위로 평생 호의호식할 수 있는데 그 기회를 스스로 내다 버리고 독립 운동에 참가했고, 그의 아들과 며느리는 독립유공자 서훈을 받아서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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