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욕의 결과로 모두가 피해보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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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휘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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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화면에 보이는 구룡역-개포동역-대모산 입구역을 보면 각 전철역간 거리가 500m 정도 됩니다.


저 사이사이에 각자 자기가 강남 대장이라고 주장하는 아파트 재개발 단지들이 있죠.


각 단지들은 다들 역세권이라고 광고를 합니다.

그 탐욕을 위해 500미터마다 정차하느라 느려지는 전철을 타야하는 다른 모든 사람들이 피해를 봐야하구요.


그래도 그렇게 만들어진 역세권에 사는 사담들은 건설사의 광고 문구 처럼 자부심을 갖고 살겠죠.


하지만 그들이 느껴야할건 자부심이 아니라 부끄러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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