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딩 70벌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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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팔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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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첫 한파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는 5000분이 넘는 어르신들이 혼자 사신다 합니다.개인적으로 조금이나마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시라고 패딩을 모았습니다.제가 가진 의류와 신발로 바꾸기도 하고 깨끗한것만 기탁을 받아 100벌을 목표로 모으고 있었는데 날이 급격히 추워지면서 일단 70벌을 지역에 기탁하기로 했습니다.어르신들을 위해 드리라며70만원이 넘는 고가의 새패딩을 보내주신 분도 계시고 각종 영양제,팬티,치약 등 많은 물품을 보내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이 열심히 일해주셔서 나라는 부강해졌지만 점점 상대적 빈곤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 몇일새 계속해서 생활고를 비관하여 자살하는 사건들이 뉴스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내가 가진 안입는 옷, 물건 들이 다른 누군가에겐 정말 필요한 물건일수도 있습니다.
안입으시는 철지난 깨끗한 패딩 동 주민센터나 복지관에 기탁하시면 사회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수 있습니다. 패딩나누기에 동참하시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 날수 있도록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