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도 고려 중"…전기료 등 연료비 줄인상에 목욕탕들 '시름'

연합뉴스

17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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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전기료 또 최대폭 인상 예정

…가스요금 오름세도 지속

문닫는 업소 늘어날 듯

…..

B씨가 운영하는 500평, 

탕 7개 규모 

목욕탕의 지난달 

전기요금은 1천840만원이 청구됐다.

...

 "폐수의 열원을 이용하는 '폐수 히트 펌프', 

탕의 온수를 덥히는 '에너지 절감 전기보일러' 등 

각종 시설 투자를 해 

이 기간 전기 사용량을 8천kWh나 절약했는데, 

오히려 전기료는 더 나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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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스요금과 수도요금도 함께 올랐다며, 

지난해 6월 대인 기준 8천원에서 9천원으로

 1천원 올린 목욕탕 이용료를

 한 차례 더 인상할 생각을 하고 있다.

.....

이 때문에 

목욕탕 입장료를 인상하겠다는 업소는 

물론 조만간 문을 닫겠다는 업소까지 나오고 있다.

C목욕탕 업주는

 "...우리도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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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

찜질방...

설렁탕.....

등등....

업주분들......

연쇄..

폐업....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