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 타고 가는 우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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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오리진이나 버진갤럭틱 우주선 탑승객들은 대부분의 우주 여행 시간 동안 좌석에 묶여 있다. 하지만, 미국 우주관광 스타트업 ‘스페이스 퍼스펙티브’의 열기구 우주여행의 모습은 조금 다를 전망이다.


스페이스 퍼스펙티브가 향후 우주 관광객을 태우게 될 ‘스페이스십 넵튠’ 내부의 ‘우주 라운지’의 모습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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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우주선 내부에는 동그랗게 펼쳐진 파노라마 창문과 안락한 의자와 음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맞춤형 무드 조명과  망원경, 양방향 스크린, 와이파이, 칵테일에 넣을 수 있는 허브와 식물 등이 갖춰져 있다.







이 우주여행은 축구장 크기의 거대 풍선에 우주선 캡슐을 매달아 고도 30㎞의 성층권에서 지구와 우주를 구경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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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캡슐에는 조종사 1명과 승객 8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총 여행시간은 상승과 하강 각 2시간 씩을 포함해 총 6시간이다. 티켓 가격은 좌석 당 12만5000달러(약 1억 50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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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 비행에는 아직 몇 년이 더 걸릴 예정이다. 

현재 회사 측은 2024년 말을 목표로 유료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비행기 좌석 보다 이게 조금 더 관광하는 기분 날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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