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가 폰 해킹범과 나눈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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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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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음성지원됨 ㅋㅋ
넌 운 나쁘게 내가 일년중 가장 바쁠때 연락을 했어
내가 지금 너랑 가격 흥정이나 하고 있을 때야? 천천히 좀 얘기하자고. 13억이 무슨 개 이름도 아니고.
나 그럼 배밭이고 무밭이고 다 팔아야 해. 아니면 내가 너한테 배밭을 줄 테니까 팔아 보든가. 우편으로 보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