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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66096?sid=101

기사요약

김진태 사태 로 채권시장이 무너지고

검사 이복현이 지배하는 금감원이 흥국생명 사태 로 관뚜겅에 못박았죠.

정부가 50조 쏜다 100조 쏜다 헛짓해봐야

채권시장 자체가 신용이 무너져서 거래가 안되다보니

한국 경제를 지탱하기 위해 하루 수십조원 회전 되는 채권을 매일 무제한으로 다 사주지 않는 한 절대 상황 개선이 안됨

PF 많이 물린 중권사들은 회전(이미 발행한 채권을 만기에 갚기 위해 새 채권을 발행 = 차환)을 위해

하루 만기 채권까지 팔기 시작했음.

잘나가다 국운이 시궁창에 쳐박히는게 진짜 순식간이네요. 6개월만에 ㅋㅋㅋㅋ

 

난 요즘 굥보다 굥 찍은 사람들이 더 미움.
굥이야 원래 나쁜 놈이라는 거 알려져있는 상황이고 그런데도 굥을 찍은 사람들.
정말 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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