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한발 늦게 보는 오늘의 대선 뉴스!!(시험판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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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3일 : 한발 늦게 보는 오늘의 대선 뉴스.
* 매일 저녁 6시 이후, 하루의 대선 관련 주요 소식들을 "편견" 가득한 입장에서 선별정리해 봅니다.
호응이 있으면 주중 매일 정시 발행을 목표로 대선일까지 열심히 해볼까 합니다.
1. 전두환 뒈짐!!!!!
오늘 오전 08시 55분 전두환 지병으로 뒈짐.
사과도 판결도 안받고 친구 따라 도망감!!!
끝까지 나쁜놈!!
출처 : 우리말샘
뒈지다
동사 : ‘죽다’를 속되게 이르는 말.
- 혼자서 그 골방에서 굶어서 뒈지든지 사람들한테 또 몰매를 맞아 뒈지든지 알아서 해라. 한승원, 해일
- 거기 교주 놈이 칼침을 받아서 월궁인지 달궁인지 애첩하고 함께 뒈졌는데… 박경리, 토지
- mbc 속보 오피셜 -
이재명 후보
"현재 상태로는 조문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최하 수백명의 사람을 살상했던, 자신의 사적 욕망을 위해서 국가권력을 찬탈했던,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범죄에 대해 마지막 순간까지도 국민께 반성하고 사과하지 않았다"
윤석렬 (니가)후보(냐?)
"전두환이 정치를 잘했다"
"아직 언제 갈지 모르겠는데 준비 일정을 봐서 전직 대통령이시니까 가야 되지 않겠나"
기사 1 : '전두환 조문' 이재명 "생각안해" vs 윤석열 "전직대통령이니까"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123_0001661589&cID=10301&pID=10300
그러나!!!!!!
기사 2 : 윤석열, 3시간 만에 전두환 조문 철회!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6855_34866.html
이 인간은 줏대도 없어.
침묵과 도리도리, 쩍벌만이 재주는 아니었던 듯.
진심 입닥치고 잠수타는게 지지율에 도움이 될 듯!
그냥 조문가는게 낫지 않을까?
(추가)
청와대 “전두환 전 대통령 명복 빈다···조화·조문 계획 없다”
개인적으로는 명복도 안빌어주었으면 하지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춘 입장이라고 생각하고,
아쉽지만 정상인들의 사고를 보여주어서 안심입니다.
악인은 그냥 지옥으로!!
2. 윤석렬 김종인 '파경'. 장제원, '윤석렬 곁을 떠나겠다'
사실 중요 뉴스인가 싶기도 하지만, 윤석렬 캠프의 앞날과 더불어
이준석 당 대표의 앞 길이 어떨지도 보여주는 뉴스라고 본다.
노욕(老辱) 김종인을 버리고
김병준, 김한길 투탑으로 정리한 윤석렬 캠프는
이 독특한 이력과 정신 상태의 두 낡은 정치인과 함께
다이나믹한 대선 이합집산과 듣도 보도 못한 시츄에이션을 겪을 것이다.
흥미진진하다.
장제원은 아마도 지 아들 살리느라고 바빠서 그만두는 것 같고...ㅎㅎㅎ
어디가나 없는 게 더 나은 인물인데
뭘 대단한 백의종군이나 하는 듯 떠들면서 발을 빼는지?
혓바닥이 긴 진중권까지 껴들어 어두운 전망을 하는 윤캠프에 앞날이
사뭇 흥미진진!
기사 1 : 장제원 "윤석열 곁 떠난다"... 김종인 "뭘 자꾸 묻나, 관계없다"
기사 2 : 尹-김종인 선대위 파열음 일파만파.. 진중권 "여야 싸움 관망", 유인태 "尹 상처 입어"
https://news.v.daum.net/v/20211123163111583
3. 이재명, 그러거나 말거나 정책행보 계속.
어지러운 와중에도 눈에 띄는 것은 이재명 측은 지속적으로
제법 주목만한 정책행보를 계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재명 커리어의 강점이
구체적인 행정력, 피부에 와닿는 정책 추진력 이라 할 때
단순 지지율에 흔들리지않고 자신만의 행보를 계속하는 것은
높이 사줄만.
반면 윤석렬의 정책은 아무리 찾아봐도
뭔가 생각하고 논의할만한 정책이 나오지를 않고 있음.
나올 리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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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디지털 전환에 135조원 투자, 200만개 일자리 창출"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6866_34866.html
* 시험판 1호 입니다. 대선일까지 선택에 도움이 될만한 주요 뉴스들을 '팩트'와 '편견' (ㅎㅎ)으로 무장해서 달려보겠습니다.
* 혹여 다른 게시판으로 펌하실 경우 '출처' 명기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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