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배냥이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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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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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인줄 알았는데, 16살 이었네요;;

정신은 말짱하신데, 육체는 보시다시피 저렇습니다.

화장실 가시거나, 식사 하러 가실 때 말곤 항상 누워 계세요.


에어컨 밑이 시원하니 저기에 자주 겨십니다.

오래사셔요 할배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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