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일간 일정으로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의장 등과 함께 네덜란드와 프랑스, 스웨덴 등 유럽 주요 산업지구로 출장을 다녀온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대형 모니터에 PT 화면(슬라이드)을 띄워 설명하는 방식이다. 과천시의원이 해외출장 결과 보고를 본회의장에서 시각자료를 활용해 공개적으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간 의원들의 국외출장보고는 보고서 요약본을 낭독하는 식으로 이뤄져 왔다.

박주리 의원은 "일각에는 해외출장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불신하는 시각도 있다"면서도 "그런 만큼 시민을 대표해 다녀왔다는 마음가짐으로 결과와 성과를 구체적이고 설득력 있게 공개해 알권리를 보장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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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T발표가 처음이라는게 더 놀랍네요. 다른 시군구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잘 했네요. 기초의원들도 점점 수준이 올라갈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괜찮은 사람들을 재선 시키고 도의원시키고 국회의원으로 올리는 시스템으로 가야죠.

더불어민주당 박주리 의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