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탈당에 대한 노동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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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 김종국 기자] 대우자동차노동조합 시절부터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에 이르는 전직 노조 위원장과 지부장들이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선언한 홍영표 의원(인천 부평을)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대우차 노조 출신의 홍 의원이 당을 탈당하고 신당이나 무소속을 통한 독자적 총선 출마는 현 정권을 도와주는 이적행위라고 규정했다.

GM 노조 제11・12・13・15・19・20・22・23・24・25・27대 위원장 및 지부장들은 "모든 민주, 개혁, 진보, 애국세력들이, 노동자들도 이번 총선에서 힘을 모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자고 단결하고 있는데 이 와중에 홍영표 의원이 탈당했다"며 “대우자동차 용접공 출신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는, 노동조합을 책임지고 있었던 우리 위원장, 지부장들의 자랑이었고 우리들의 영웅이었다"고 했다.


https://www.incheo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16724


홍영표는 노조 조직표가 싹 사라지면 부평에 낙지당 공천받고 나와도 가족표밖에 안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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