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번째.jp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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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이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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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축구를 보고 싶었는데 헌혈 예약이 되어 있어서 일찍 잠을 잤었네요. ㅠㅠ


그래도 덕분에(?) 이겨서 편한 마음으로 피 뽑고 있는 중이네요. 



헌혈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혈소판이 여러가지에 쓰이지만 그 중에서 백혈병 치료에 많이 쓰인다는 이야기를 듣고 고등학교 2학년때부터 여건이 되면 혈소판 헌혈만 했는데, 오늘이 딱 100번째네요. 


엤날에는 동네 헌혈의 집에는 혈소판헌혈 기계가 없어서 가까운 부평역에 가서 하거나 서울 나갈일 있을때 하거나 했는데 지금은 여기도 혈소판 헌혈 기계가 두대나 들어와서 편하게 하고 있네요. ㅎㅎㅎ



예전에 만나던 분이 헌혈하지 말라고 해서 한 4~5년간 못했었는데, 이제는 해도 되는 몸이 된지도 4~5년이 되었으니 열심히 채워 볼랍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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