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200키로 자폐아 골절환자 집까지 올려주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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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망원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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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형 아들인디 다리가 부러져서 병원서 3번의 재수술로 

오늘 퇴원하면서 시골 방범대에서 지원 갔다 왔습니다


열댓명이 모여서 응급차에서 내리고 들것에 올리고 엘베에 들어가서 집까지 간 후 들어서 옮겼습니다


동네형인디 이런줄 모르고 살았네요


얼른 쾌차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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